90년대 당시 하드코어 록이 성행하던 인디에 모던 록 열풍을 몰고 온 델리스파이스의 대표곡.
우리나라 모던 록에 탑을 달리는 곡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노래.
단조로운 가사임에도 불구하고 중독성 짱에 한번 들으면 절대로 잊혀지지 않는 노래.
이런 노래가 다시 나올까 싶네.

델리스파이스도 이제는 6집까지 낸 중견(?)가수가 되었구나.
이제 7집이 나올때도 된 것 같은데, 그래도 예전만 못하겠지?


이 노래에 관한 비화? 진실? 아무튼 그런게 있는데,
델리 공연에서 김민규님이 밝인 챠우챠우에 관한 비하인드 스토리~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노래를 사랑 노래인줄 알고 있는데,
처음 만들었을때의 의도는
제 목소리를 낼 수 없게 만드는 심의와 검열을 비판하기 위해서였다는 대박 반전이...
하긴 이 노래가 처음 나올때만 해도 90년대였으니까...
믿거나 말거나~~~

아래 영상은 2008년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버전.
도입부의 드럼과 베이스 연주도 그렇고, 관중들이 부르는 부분도 너무 좋다.
콘서트의 묘미는 이런데 있는게 아닐까.
정작 난 못가봤지만...





너에 목소리가 들려
너에 목소리가 들려
너에 목소리가 들려
너에 목소리가 들려

아무리 애를 쓰고 막아보려 하는 데도
아무리 애를 쓰고 막아보려 하는 데도

너에 목소리가 들려
너에 목소리가 들려

아무리 애를 쓰고 막아보려 하는 데도
아무리 애를 쓰고 막아보려 해도
너에 목소리가 들려
너에 목소리가 들려

아무리 애를 쓰고 막아보려 하는 데도
아무리 애를 쓰고 막아보려 해도
너에 목소리가 들려
너에 목소리가 들려

너에 목소리 너에 목소리
너에 목소리가 들려

너에 목소리 너에 목소리
너에 목소리가 들려


Posted by 머찐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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